[사고사례] 241121 인천 계양구 오피스텔 신축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중 추락, 사망

[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4.11. 21일 오후 1시53분경
○ 사고현장 : 인천 계양구 계산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1074-8)
○ 시공사 : 덕수건설
○ 임대사 : 혜성TC
○ 기인장비 : 타워크레인 (소형, L형)
○ 사고경위 :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철거작업을 하던 중 9층에 설치된 월 브레싱을 해체하기 위해 재해자가 오피스텔 건물에서 월 타이를 통해 T/C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중심을 잃고 실족하여 20m 9층 높이에서 떨어져 공사 현장 2층 난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
○ 사고원인(추정) : 월 브레싱에 추락방지시설 미 설치 또는 작업자가 안전벨트 고리 미 체결상태로 이동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30대)
○ 예방대책 :
• 추락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고 작업자로 하여금 안전대를 착용•체결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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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텔 공사장서 30대 근로자 추락 사망 - 일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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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오피스텔 신축 현장서 30대 작업자 추락 숨져

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53분께 계양구 계산동 모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30대 A씨가 타워크레인 철거작업을 하던 중 건물 9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 당국도 철거 작업 중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기준인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