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30609 경남 함안군 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자재 운반중 떨어진 철구조물에 맞아 사망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3.06.09일 (금) 오전 10시 40분쯤
○ 사고 사업장 :  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재 산업용 압력용기 제조업체 공장
○ 기인장비 : 천장 주행 크레인, 줄걸이
○ 사고경위 : 경남 함안 압력용기 제조  공장에서 완성된  철 구조물(지름 2.5ｍ 원판형 구조물)을 크레인 후크에 연결한 뒤 리모컨을 작동해 옮기던 중 약 1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있던 약 7톤 철 구조물이 연결고리에서 빠지며 떨어졌고, 크레인을 조종하던 운전원이 해당 구조물에 깔려 사망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60대, 크레인 운전원)

KNN 뉴스 제공

https://news.knn.co.kr/news/article/141142

제조 공장서 7톤 철 구조물 떨어져 작업자 숨져

https://naver.me/FoRmv1Aw

인천 공사장서 300㎏ 철제 공구함에 깔려 30대 숨져

https://naver.me/FmVyMzoI

함안서 7톤 철 구조물에 깔려 60대 사망…중대재해 발생

경남 함안 한 공장에서 작업 도중 떨어진 철 구조물에 깔려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함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남 함안군 군북면 한 공장에서 약 1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있던 약 7톤 철 구조물이 떨어졌고, 해당 구조물에 깔려 6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당시 크레인을 조종하던 중이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지만, 이 공장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등으로 중처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A씨가 철 구조물을 크레인에 연결한 뒤 리모컨을 작동해 옮기던 중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며 업무상과실치사 등 법 적용 여부를 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