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0℃ 이하의 온도로 냉각하여 마텐자이트로 변태시키는 처리방법. ▶ 필요한 금속의 조직 또는 기계적 성질을 얻기 위하여 0℃ 이하의 온도에서 처리하는 것. ▶ 냉매로는 드라이아이스 (-78℃), 액체질소(-195℃)등을 사용하여, 실온에서 불안정한 잔류오스테나이트를 제거하기 위해 급냉하여 마텐자이트로 변화시키기 위한 열철리 법이다.
(1) 강의 열처리란 강을 적당한 온도로 가열하여 냉각시키거나 사용목적에 적합한 성질로 개선 하는 것을 말함 (2) 일반적인 열처리는 재료 전체를 개선하는 것으로 담금질, 뜨임, 풀림,불림이 있음 (3) 반면 금속의 표면부 만 성질을 개선하는 표면경화 열처리법이 있음
2. 본론 1) 정의 담금질 시 탄소량이 많고 냉각속도가 느리면 잔류 오스테나이트의 양이 많아지며 담금질 경도의 저하, 치수 불안정, 연마 균열 등의 문제점이 생기므로 담금질한 강의 경도를 증대시키고 시효변형을 방지하기 위하여 O℃ 이하의 온도로 냉각하여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마텐자이트로 만드는 처리를 심냉처리라 함.
2) 목적 (1) 담금질 한 강의 경도 균일화 (2) 담금질 경도 향상, 성능향상 (3) 담금질을 한 강의 조직 안정화 (4) 시효변화가 적으며 부품의 치수 및 형상 안정(게이지류 등 정밀기계 부품의 조직을 안정화) (5) 내마모성, 내 피로성 향상
3) 처리방법 (1) 일반적으로 담금질 후 곧바로 심냉처리를 하며 균열 방지를 위해 급냉을 피함. (2) 제품 크기가 크거나 두께가 두껍고 불균일한 것은 심냉 전에 100℃의 물속에서 1시간 정도 뜨임하여 균열을 방지함. (3) 심냉처리 시 유지시간은 보통 25mm 당 30분 정도이며 온도는 일반적으로 영하 85~70℃ (Ms점)에서 실시함. (4) 심냉처리 온도로부터 상온으로 되돌리는 데에는 공기 중에 방치하는 자연해동 방법도 있지만 작업성이나 잔류응력 해소를 위해 수중에 투입하여 급속 해동시키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