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41218 울산 동구 HD현대미포 조선소, 안전난간 사이로 추락 사망

[사업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4년 12월 18일(수) 16:55경
○ 사업장 : 울산 동구 HD현대미포 조선소 현장
○ 시공사 : HD현대미포
○ 사고경위 : HD현대미포 내 독(Dock·선박 건조 설비)에서 안전난간 사이에서 재해자가 달줄로 세척제( 20㎏ 이상)를 바닥으로 내리던 중 1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 사고원인(추정) : 안전모와 안전벨트는 착용했으나, 안전고리는 연결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30대)
○ 예방대책 :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 시 근로자가 안전대를 착용· 체결한 후 작업하도록 관리·감독하고, 적절한 운반장비를 사용하여 중량물을 운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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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 조선소서 8년 만에 중대재해…30대 노동자 추락사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에서 작업 중 추락해 중상을 입은 30대 근로자 A씨가 19일 사망했다.

경찰과 회사 측에 따르면 A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19일 새벽 3시 30분경 사망했다.
A씨는 18일 오후 4시 50분경 HD현대미포 내 독(Dock·선박 건조 설비)에서 약 12ｍ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그는 작업 물품을 바닥으로 내리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전모와 안전벨트는 착용했으나, 안전고리는 연결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