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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 240115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건설 현장 붕괴사고건설장비 사고사례/일반 사고사례 2024. 2. 4. 22:58728x90반응형
[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1차) 2024.01.15 (2차) 1.25 (3차) 1.30
○ 사고현장 :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건설 현장
○ 시공사 : 범양건영
○ 사고경위 :
1차사고
1월 15일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를 떠받치던 데크플레이트가 무너져 작업하던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전치 4주 이상 판정)
2차, 3차 사고
1월 25일, 30일에 같은층 추가 데크플레이트 붕괴 사고로 각각 3명과 1명의 경상자가 발생
해당 관계자는
1차 사고 발생 이후 데크플레이트 아래에 와이어를 용접해 보강 조치를 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했음에도 25일에 2차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와이어뿐 아니라 철근으로 추가 보강했지만 30일에 3차 사고가 발생했다는 게 해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2차·3차 사고에서도 직접적인 원인은 데크플레이트 붕괴였다.
○ 피해현황 : 총 7명 부상 ( 1차 3명 부상, 2차 3명, 3차 1명)
○ 예방대책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20218573967654마포 오피스텔 건설현장 15일간 3번 무너져…범양건영 조직적 은폐 의혹
MTN NEWS
new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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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건설현장서 보름 새 3차례 붕괴 사고···노동자 7명 추락 - 참여와혁신
서울시 마포구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콘크리트 붕괴 사고가 3차례 발생했고,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일 오후 해당 건설현
www.laborplus.co.kr
서울 마포구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보름 만에 3번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콘크리트를 받치던 구조물이 떨어져 붕괴되는 현상이 같은 층에서 재발했고, 이 사고로 다수의 노동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그럼에도시공을 맡은 건설사는 사고를 은폐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행정당국과 관할 구청에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점검과 공사 중지 등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보름 만에 건물이 3번 무너졌다.
첫 사고는 지난달 15일 지하 6층서 발생했다. 콘크리트를 떠받치던 데크플레이트가 무너져 작업하던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이들은 전치 4주 이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같은 층에서는 2차례 사고가 발생행 추가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공사인 범양건영은 "사고로 인해 총 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첫 번째 사고를 제외한 다른 사고에서는 가벼운 찰과상, 타박상 정도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범양건영 측은 사고 발생이후 산업재해조사표를 작성해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취재 결과 산업재해조사표는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사고 발생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본지 취재가 들어가면서 진상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범양건영 측은 하도급 업체가 아직 제출하지 않아 오는 5일 신고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사고 발생 이후 취해야 할 안전 수칙도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르면 사업주는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산업재해 발생 시 1개월 이내에 산업재해조사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장의 경우 사망자는 없었지만 사고가 수 차례 반복된 만큼 3일 이상 휴업과 정밀 안전 진단이 이뤄졌어야 한다.
하지만 마포 뉴매드 현장의 작업 중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지점은 작업을 중단했지만 나머지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728x90반응형'건설장비 사고사례 > 일반 사고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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