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30411 오스트리아 빈 타워크레인 전도 되어 하부 트럭 운전자 사망

[해외 타워크레인 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3년 4월 11일 아침
○ 사고현장 : 오스트리아 빈 남쪽 뮌헨도르프 소재 건축현장
○ 기인장비 : 타워크레인
○ 사고경위 : 레일 주행 타입의 타워크레인이  현장내 주차 중이던 트럭 위로 전도되어 트럭 운전원 이 사망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59 세)

https://youtu.be/6GpVf1cE8gs

https://vertikal.net/en/news/story/41546/tower-crane-fatality

Tower crane fatality

2023년 4월 14일
타워크레인 사망
오스트리아 빈 남쪽 뮌헨도르프에서 23일(현지시간) 타워크레인이 전복돼 대기하던 트럭 운전사가 숨졌다.

짧은 타워와 긴 지브가 장착된 크레인은 균형추 십자형 섀시에 설치되어 레일 위에서 주행했습니다. 당시 원격 제어로 작동 중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지브와 카운터지브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기울어졌습니다. 트럭 운전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지고 운전석에 있던 남자가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를 구출하기 위해 두 대의 모바일 크레인을 호출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HeavyLog Transport & Logistik 회사와 자매 회사인 타워 크레인 전문 업체인 XL-Kran Logistik은 뮌헨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운전자(59)는 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 사고 바로 근처에 있던 사람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두 대의 지역 크레인이 임무를 돕습니다.

(사진 제공: BFK Mödling 보도실)

지역 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보고: 2023년 4월 11일 아침, 뮌헨도르프 작업 구역에서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현지 업체 부지에서 타워크레인이 트럭 위로 추락했고, 크레인의 충격으로 대형차 운전자가 갇혀 중상을 입었다. 뮌헨도르프와 아하우의 소방대는 사람들을 구출하라는 사이렌을 울렸다. 몇 분 후 첫 번째 응급 구조대원이 출동해 사고 현장에 곧 도착했습니다.

상황 평가 후 즉시 현장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사고를 당한 트럭 운전자는 너무 늦게 도움을 받았고 사고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따라서 구조대 및 경찰과 협력하여 사고에 연루된 사람을 구출하는 것이 소방대의 임무였습니다. 갇힌 운전자는 전문업체의 크레인 2대를 이용해 구출됐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흘러나온 액체를 모아 결속제로 묶어두었다.
뮌헨도르프와 아하우 소방대는 긴급차량 6대와 대원 20명으로 총 2시간 30분 동안 근무했다.
이 기회를 빌어 고인의 모든 친척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 이를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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