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024년 11월 중대재해 사례(산재 사망 노동자)

2024년 11월 중대재해 사망자 : 5건 5명 사망
(출처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 사고 뉴스보도 등)

2024.11.06(수)
서울 노원구에서 상가 외벽 도장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추락해 숨졌다.
6일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7시 40분쯤 마들역 인근 상가에서 크레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0대 남성 A 씨는 상가 외벽 도장 작업을 하기 위해 고소작업대에 올랐다가 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05(화)
◆경기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싱크대 제조 업체서 깔림사고...1명 사망
5일 오전 11시 18분경 경기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싱크대 제조 업체에서 라오스 국적 20대 근로자가 나무 합판 20장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동료 근로자는 합판 더미에서 합판을 선별해 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나머지 합판이 쓰러지지 않도록 양손으로 지탱하고 있다가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11.04(월)
○ 사고일시 : '24년 11월 4일(월) 07:50경
○ 사고현장 : 충남 홍성군 금마면 소재 전주 철거 작업 현장
○ 시공사 : 한국전력 하청업체
○ 기인장비 : 이동식크레인
○ 사고경위 : 전주 철거 작업 현장에서 철거한 전신주를 옮기는 과정에서 전주를 양중하는 크레인의 와이어로프가 인근 변압기 고압선과 접촉되며 전기가 흐르면서 전주의 아랫 부분을 붙잡은 재해자가 감전되어 사망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한국전력 하청업체 소속 직원, 50대)
○ 예방대책 :
특고압전선 인근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작업 시 일정한 이격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작업을 실시하고, 특고압전선에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용 방호구를 설치합니다.

2024.11.04(월)
◆부산 사하구 감천항 정박어선서 추락사고...1명 사망
4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해 있던 1천 200톤짜리 선박에서 70대 A씨가 2m 높이 통로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2024.11.01(금)
○ 사고일시 : '24년 11월 1일(금) 09:19경
○ 사고현장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풍력발전소 공사 현장
○ 기인장비 : 콘크리트 믹서트럭
○ 사고경위 : 재해자가 콘크리트 믹서 트럭 하부에 들어가 차량 정비 작업 중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며 움직이면서 깔려 사망
○ 사고원인(추정) : 믹서트럭 사이드브레이크 풀림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60대)
○ 예방대책 :
차량 하부에서 작업할 때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치한 후 작업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