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40226 현대건설 천안 힐스테이 두정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피트에서 발판 추락 사망

[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4년 2월 26일(월) 15:58경
○ 사고현장 : 충남 천안시 힐스테이 두정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
○ 시공사 : 현대건설
○ 기인장비 : 갱폼 / 타워크레인
○ 사고경위 :
    - 신축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16층의 엘리베이터 피트 내부에서 발판 케이지를 설치하여 거푸집 부착 작업을 수행한 후, 다음 작업 구간으로 발판 케이지를 인상 시키기 위하여 작업자들이 케이지 내부에서 작업하던 중, 케이지가 낙하*되며 내부에 있던 작업자 2명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져(H=40m),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음
* 케이지는 피트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벽면과 마찰에 의해 비교적 느린 속도로 낙하됨
    - 엘리베이터 피트용 발판 케이지는 전단볼트(앵커)로 벽체에 고정하고 작업을 수행한 후 타워크레인을 이용하여 인상시키는 방식(갱폼과 유사한 형식)으로 설치·해체가 진행되었으며, 케이지가 낙하된 원인에 대해 경찰 등에서 조사 진행 중
    - 사고 당시 엘리베이터 케이지 내부에는 총 2명(골조 작업자 1명, 작업 관리자 1명)이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안전모 등 안전장구류는 착용함
○ 사고원인(추정) :
   - 케이지 인상 작업에 대한 작업 관리 미흡
   - 케이지 낙하에 대비한 안전 장치 미고려 등 안전 조치 미흡
○ 피해현황 : 사망 1명(외국인, 50대 남), 부상 1명*(내국인, 40대 남)
○ 예방대책 :
갱폼 조립·해체시 및 인양작업시 작업계획을 수립 후 철저히 준수하고, 반드시 갬폼 해체시 인양장비에 연결한 상태에서 지지볼트를 해체 합니다.
  - 갱폼인양장소 하부 등에 관계자를 제외한 노동자 출입금지 조치
  - 갱폼 조립, 해체 및 인양작업 시 작업계획 수립 및 준수
  - 갱폼 해체 및 인양 작업 시 노동자는 구조물 내부로 대피
   -  갱폼 해체 시 인양장비에 연결한 상태에서 지지볼트 해체

https://v.daum.net/v/20240226180855746

대형건설사 천안 아파트 공사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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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건설 현장서 추락사고…8번째 중대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