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31103 고성 해상 석축 공사 중 잠수사 익사 사망

[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3.11.03일(금) 오후 3시 3분경
○ 사고현장 : 경남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소재 '경남 고성군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바다 석축작업 공사 현장
○ 시공사 : SK에코플랜트
○ 사고경위 : 오후 1시 30분경 해상에 석축돌을 쌓는 작업 중 재해자가 수중 작업 후에도 올라오지 않아 동료 잠수사가 수색을 벌이다 수중에서 재해자를 발견하여 물위로 옮겼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음
2023.11.3. 14:30경 경상남도 고성군 소재 토목공사 현장에서 케이슨식 안벽 기초 사석 고르 기 작업을 맡은 재해자(잠수부)가 14.6m 아래 바닷속에서 50분가량 사석 고르기 작업을 하고 해상으로 올라가던 중 호흡 신호가 끊긴 뒤 동료에게 구조되었으나 사망. 구조 당시 재해자는 수중 호흡기가 벗겨져 있었고 납 벨트도 풀어져 있었음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30대)

https://naver.me/GXqgmik0

경남 고성 앞바다서 석축 작업하던 30대 잠수사 숨져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89

SK에코플랜트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서 노동자 숨져 … 중대재해법 조사 - 세이프타임즈

창원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3시 3분경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에서 바다 석축작업 공사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ㄱ(남성)씨가 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3일 오후 공사 현장 앞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ㄱ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해상에 석축돌을 쌓는 작업 중 ㄱ씨가 수중 작업 후에도 올라오지 않아 동료 잠수사가 수색을 벌이다 수중에서 ㄱ씨를 발견했던 것이다.

동료 잠수사는 ㄱ씨를 물 위로 옮겼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당 석축공사의 발주처와 잠수사의 소속 등에 대해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