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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례] 230629 충남 태안 신진항 그물 끌어올리던 크레인 전도 사고건설장비 사고사례/크레인 사고사례 2023. 7. 3. 22:35728x90반응형
[사고사례 동향]
○ 사고일시 : 2023.6. 29일 오전 11시께
○ 사고현장(사업장) :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 기인장비 : 25톤 이동식크레인 (해상선박 위)
○ 사고경위 : 신진항에서 어선에 실린 그물을 끌어올리던 25t 크레인이 바닷가에 강하게 분 바람에 크레인이 인근의 해상에 있던 어싄 위로 넘어지는 사고
○ 사고원인 : 강풍에 무리한 작업
○ 피해현황 : 크레인 운전원 1명 경상(남, 60세)
[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태안의 한 해안에서 그물 양육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해상에 있던 어선으로 추락해 8시간 만에 인양됐다.
3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께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그물 양육 작업을 하던 25t급 크레인이 해상에 있던 어선으로 추락했다.
해경은 인력을 급파, 3분 내에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추락한 크레인으로부터 유압유 및 엔진오일이 폭 5m, 길이 30m가량 유출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해양오염방제과와 합동으로 연안구조정 및 각종 방제 도구를 이용해 유출유 확산을 방지하고 항 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또 사고 크레인은 약 8시간 만에 인양됐으며 해경은 선박 침수, 추가 기름유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며 사고처리를 마무리했다.
해경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찾아오는 시기인 만큼 크레인 등 선박 작업 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우천 시에는 그물이 침수돼 무게가 증가하므로 안전하중을 필수로 지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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