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사고/TC 국내사고

[사고사례] 230316 인천 계양구 갱폼 해체 중 타워크레인 운전석 유리창 파손

장비전문가 2023. 3.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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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일시 : 2023.03.16 (목) 10시경
○ 사고현장 : 인천 계양구 작전동 베네하임 더원 주상복합 신축현장
○ 시공사 : 광성종합건설
○ 사고모델 : Comedil CTL 250 (L형, 16톤)
○ 사고경위 : 타워크레인으로 갱폼(대형거푸집, Gang Form, 약 2톤)을 해체하여 양중 하던 중 바람에 날려 운전석에 출동하여 전면 유리창 파손
○ 피해내용 : 운전석 유리창 파손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 계양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선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2톤짜리 갱폼(대형 거푸집)이 바람에 날려 타워크레인 조종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갱폼은 전면 유리창을 깨뜨리고 튕겨 나갔지만, 자칫 갱폼이 조종석을 밀고 들어와 조종사가 깔리거나 타워자체가 전도될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무게가 무겁고 바람에 날리면 사고 위험이 크다보니 통상 갱폼 해제 작업은 바람이 거의 없는 날 이뤄지지만 이런 기본 안전수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사고를 당한 타워크레인 조종사 조아무개(41)씨는 “예전 같으면 바람 안 부는 날 하자고 할 수 있었겠지만 태업이라고 할까봐 말도 못하고 올라갔다. 정말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씨는 크레인에 올라가기 전 현장 ‘작업부장’에게 바람이 불어도 날라가지 않게 갱폼 비닐을 찢어놔 달라고 했지만 해당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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