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025년 6월 중대재해 사례(산재 사망 노동자)
2025년 6월 중대재해 사망자 : 32건 29명 사망, 8명 부상
(출처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 사고 뉴스보도 등)
2025.06.27 (금), 건설업
○ 사고일시 : 2025.06.27(금) 오전 11시30분경
○ 사고현장 :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지 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신축 아파트 현장
○ 시공사 : 현대건설
○ 기인장비 : 굴착기
○ 사고경위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토목업체 작업반장인 60대 재해자가 흙막이 및 동 간 15m 깊이의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하던 중 레벨 확인 작업을 위해 하부에 내려가 있는동안 굴착기에서 떨어진 토사가 재해자를 덮쳐 급히 옮겨졌으나, 오후 1시께 사망
○ 사고원인(추정) : 굴착기 작업 중 하부 통제 미흡 또는 작업 신호 오류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60대)
2025.06.25.(수), 건설업(떨어짐)
'25년 6월 25일(수) 11:30경 강원 춘천시 소재 카페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재해자가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 떨어져(1.8m) 치료 중 사망
예방대책
■ 비계 등 안전한 구조의 작업발판을 설치 후 작업합니다.
■ 안전모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2인 1조 작업 및 최상부 발판에서의 작업을 금지합니다.

2025.06.25(수), 제조업(끼임)
'25년 6월 25일(수) 08:25경 경남 창원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가동 중인 컨베이어를 청소하던 중 컨베이어 끼여 사망
◆경남 창원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서 끼임사고...1명 사망
25일 오전 8시 36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노동자 30대 A씨가 부품에 묻은 모래를 터는 기기 내부 롤러에 팔과 머리 등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그는 기기 하부에 떨어진 물건을 줍기 위해 팔을 넣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고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알리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유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예방대책
■ 컨베이어 주변의 이물질 제거, 수리, 점검 작업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기동장치를 잠금조치합니다.
■ 컨베이어의 위험부분(롤러, 기어 등)에는 접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 또는 울을 설치합니다.

2025.06.24(화), 건설업(떨어짐)
'25년 6월 24일(화) 15:25경 경기 광주시 광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현장에서 러시아 국적의 50대 재해자가 외벽 작업발판 설치 작업 중 단부로 떨어져(18m) 사망
예방대책
■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 시 추락방호망을 설치합니다.
■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난간 등에 안전대를 체결 후 작업 하도록 관리합니다.

2025.06.23(월), 건설업(떨어짐)
'25년 6월 23일(월) 08:06경 대구 북구 소재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재해자가 철골 위 데크 플레이트 설치 작업 중 떨어져(6m) 치료 중 사망
예방대책
■ 철골 위에서 작업 시 추락방호망을 설치한 후 작업합니다.
■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고 근로자에게 안전대를 착용·체결 하도록 관리합니다.

2025.06.23(월)
◆경북 경주 한 전기 부품 생산공장서 감전사고...1명 사망
23일 오후 2시경 경북 경주 한 전기 부품 생산공장에서 공장 관계자 A씨가 고압 전기가 흐르는 변압기를 수리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변압기에는 2만2천볼트(V)의 전압이 흘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2025.06.21(토), 기타업(부딪힘)
'25년 6월 21일(토) 18:18경 충남 당진시 소재 건축자재 도매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덤프트럭 청소 작업 중 후진 중인 로더에 부딪혀 사망
예방대책
■ 차량계 건설기계(로더) 운행 작업 시 유도자를 배치하여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 운행경로, 작업방법 등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도록 관리합니다.
2025.06.20(금)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주유소 주차 탱크로리서 50대 A씨 쓰러져... 병원이송
20일 오전 11시50분경 전남 여수시 해산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주유소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운전자 50대A씨가 저장 용기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찌그러진 저장 용기를 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저장 용기에는 액체나 기체가 보관돼 있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밀폐 공간에 남아있는 독성 가스로 인해 A씨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5.06.20(금), 기타업(깔림)
○ 사고일시 : '25년 6월 20일(금) 10:30경
○ 사업장 : 충남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 대한전선 당진공장 케이블 제조 사업장
○ 시공사 : 대한전선
○ 기인장비 : 천장 주행 크레인
○ 사고경위 : 당진공장에서 전기설비 제작 과정에서 마무리 세척작업 중 천장크레인을 이용해 사각형 작업대 틀(높이 34m, 무게 300~400㎏) 철제 구조물을 옮기던 중 구조물을 지탱하던 인양용 줄걸이가 끊어지면서 하부에 있던 하청근로자 재해자가 깔려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혀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 사고원인(추정) : 경찰은 해당 크레인 줄의 규격과 적합성, 작동 과정에서의 실수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45세, 하청업체)
○ 예방대책 :
■ 중량물 취급 시 충분한 강도의 달기구를 사용하고, 달기구의 상태 및 줄걸이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 및 관리합니다.
■ 크레인으로 화물 인양 작업 시 화물이 작업자의 머리 위로 통과하지 않도록 화물 하부 작업자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2025.06.19(목)
◆광주 남구 양촌동서 휴대폰보다 신호수 치어 사망케한 40대 화물차 운전자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19일 오후 1시 30분경 광주 남구 양촌동에서 1t 화물차를 몰다 40대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휴대전화를 보면서 차를 몰다가 미처 신호수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025.06.19(목), 기타업(끼임)
◆경북 경주 천북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서 끼임사고...1명 중상
'25년 6월 19일(목) 16:45경 경북 경주시 천북면 소재 폐기물 처리 사업장에서 50대 재해자가 파쇄기 내부로 들어가 작업 중 임의로 작동된 파쇄기에 하반신이 끼여 출동한 구조대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예방대책
■ 기계의 정비 작업 시 해당설비의 전원을 차단합니다.
■ 작업자 외 근로자가 임의로 설비를 조작하지 않도록 LOTO (잠금장치 및 점검중 표시)를 실시합니다.

2025.06.19(목), 제조업(떨어짐)
'25년 6월 19일(목) 14:41경 충남 청양군 소재 공장 내에서 재해자가 지붕 보수 작업 중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떨어져(6m) 사망
예방대책
■ 지붕 아래에서 고소작업대 등으로 작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지붕 작업 시 작업통로용 발판, 채광창 덮개 설치 후 작업합니다. ■ 추락 방지를 위해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후 안전대 착용. 체결 상태를 관리합니다.

2025.06.18(수)
◆전북 전주 덕진구 팔복동 한 폐기물 소각장서 작업자 2명 화상
18일 밤 9시 16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종아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중 소각재가 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18(수), 제조업(맞음)
'25년 6월 18일(수) 11:00경 경남 창원시 소재 공장 내에서 재해자가 CNC선반으로 알루미늄봉 가공 중 회전에 의해 휘어진 가공물에 맞아 사망
예방대책
■ 선반으로부터 돌출된 가공물 등의 회전체에 덮개 또는 울을 설치합니다.
■ 돌출된 가공물의 회전 시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방진구를 설치합니다.

2025.06.18(화)
‘25년 6월 18일(수) 11:30경 인천 강화군 신원면 소재 가축분뇨처리시설 퇴비동 지하 1층에서 재해자가 수처리설비 가동을 위한 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추정)에 의해 작업자 4명이 가스중독/사망 1명, 경상 3명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 등 40대 남성 3명도 두통 등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 강화군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업무 위탁업체 소속
예방대책
■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송기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관리·감독합니다.
■ 밀폐공간에서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작업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인을 배치합니다.


2025.06.17(화)
◆강원 삼척 탄광갱도서 야간 작업하던 50대 매몰돼 사망
17일 새벽 3시 5분경 강원 삼척시 도계읍 한 탄광 갱도 지하 약 3㎞ 지점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업소 자체 구조대 30여명이 갱도 안으로 진입해 약 2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당 탄광은 약 100명의 작업자가 3교대로 8시간씩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A씨는 야간작업에 투입돼 석탄 채취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석탄과 물이 섞이며 마치 뻘처럼 된 '죽탄'이 쏟아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17(화), 기타업(떨어짐)
'25년 6월 17일(화) 15:00경 서울 용산구 소재 빌딩 옥상에서 재해자가 조경 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0.8m) 치료 중 사망
예방대책
■ 사다리 작업 시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합니다.
■ 사다리는 평탄·견고하고 미끄럼이 없는 바닥에 설치하고, 넘어짐 방지를 위해 아웃트리거를 설치합니다.

2025.06.16(월)
'25년 6월 16일(월) 10:25경 경기 김포시 소재 양촌읍 운동기구 제조업체에서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m.idsn.co.kr)제조 공장 내에서 재해자가 폐드럼 절단 작업 중 드럼통이 폭발하며 사망
예방대책
■ 인화성 물질이 담겨있는 드럼 등의 용기에 화기 작업을 하는 경우 가스 제거, 세척 작업 등을 실시 후 작업합니다.

2025.06.16(월)
'25년 6월 16일(월) 11:00경 경북 영주시 소재 쓰레기 선별장에서 재해자가 압축기 주변 청소·정리 작업 중 압축기에 끼여 사망
예방대책
■ 기계의 정비·청소 등의 작업 시 해당 기계의 운전을 정지하고 잠금장치 및 점검중 표시 등을 실시합니다.
■ 압축기 하부 등 끼임 위험이 있는 곳에는 덮개를 설치합니다.

2025.06.14(토)
◆강원 횡성군 강림면 한 야산서 포크레인 계곡 추락...1명 부상
14일 오전 11시 18분경 강원 횡성군 강림면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약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에 타고 있던 50대 A씨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13(금), 건설업(무너짐)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적치장서 굴착기 (포클레인) 전도... 1명 사망
'25년 6월 13일(금) 12:35경 경북 봉화군 소재 침전저류지 해체공사현장에서 재해자가 굴착기로 운반 작업 중 슬러지가 무너지며 매몰되어 사망
13일 낮 12시 40분경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적치장에서 포클레인을 운전하던 근로자 60대 A씨가 작업 도중 포클레인이 전도돼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포클레인을 이용해 쌓여있는 물건을 빼던 중 물건들이 무너지며 포클레인을 덮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예방대책
■ 절취법면의 무너짐을 예방하기 위해 굴착면의 적정 기울기를 확보 후 작업합니다.
■ 지형·지반 상태 등에 대한 사전조사와 붕괴위험에 대한 예방 대책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 후 계획에 따라 작업합니다.

2025.06.13(금), 기타업(무너짐)
‘25년 6월 13일(금) 13:00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속 작업자
재해자가 지반을 굴착하여 하수관 청소 작업 중 무너진 토사에 매몰되어 1명 사망, 1명 부상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40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이들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60대 남성 작업자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그와 함께 작업하던 50대 남성은 하반신이 매몰돼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수관을 땅속에 묻기 위해 구덩이에서 작업하던 중 옆에 쌓아뒀던 흙이 순간적으로 무너지며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를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예방대책
■ 지반 굴착 시 사전 지반조사 등에 따라 토질에 적합한 굴착 법면 기울기를 준수합니다.
■ 기울기 준수가 곤란할 경우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합니다.

2025.06.12(토)
◆경기 평택 한 물류센터서 30대 근로자 사망... 차량 끼임사고 추정
12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물류센터에서 상차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의 30대 근로자 A씨가 바닥에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후진하던 대형 냉동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 옷가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해 해당 차량과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2025.06.13(금)
◆경북 경주 한 공장서 추락사고...1명 중상
13일 오후 1시 14분경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한 공장에서 60대 A씨가 설비 작업 중 구조물과 함께 약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5.06.12(목), 기타업(끼임)
'25년 6월 12일(목) 07:30경 경기 화성시 소재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파쇄기 이물질 제거 작업 중 작동된 기계에 끼여 사망
◆경기 화성 한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서 끼임사고...1명 사망
12일 오전 7시 35분경 경기 화성시 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프레스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2명과 함께 프레스기의 전원을 끈 상태로 기계에 끼인 이물질을 청소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함께 작업하던 동료의 조작 실수로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A씨가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책임이 있는 관련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예방대책
■ 기계의 청소 작업 시 해당설비의 전원을 차단합니다.
■ 작업자 외 근로자가 임의로 설비를 조작하지 않도록 LOTO (잠금장치 및 점검중 표시)를 실시합니다.

2025.06.12(목)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화확물질 누출... 1명 심정지 이송
12일 오전 10시 5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드럼통에 넣던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가 드럼통에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을 주입하던 중 이 화학물질이 얼굴과 팔, 눈 등에 튀는 사고를 당했다.
공장 관계자들과 소방대원 20여명은 공장 바닥에 누출된 화학물질을 흡착포로 제거하고 물을 뿌려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사고 현장에 대한 가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호스와 드럼통 주입구 연결부위가 어긋났던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11(수), 기타업(추락)
'25년 6월 11일(수) 09:51경 충북 진천군 소재 창고 지붕 위에서 재해자가 보수 작업 중 채광창이 파손되며 떨어져(5m) 사망
예방대책
■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후 작업자에게 안전대를 지급하고 착용·체결하도록 관리합니다.
■ 채광창에는 견고한 구조의 덮개를 설치한 후 작업합니다.

2025.06.10(화), 건설업(추락)
[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5년 6월 10일(화) 09:30경
○ 사고현장 : 대구 달서구 소재 해체공사 현장
○ 기인장비 : 고소작업차
○ 사고경위 : 대구 달서구 소재 해체공사 현장에서 이동식 크레인 탑승설비에 올라 작업 중 탑승설비가 뒤집히며 떨어져(5m) 사망
○ 사고원인(추정) : 고소작업차 작업대 구조적 결함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 예방대책 :
■ 이동식크레인의 불법 개조를 통한 탑승설비 부착을 금지하고, 고소작업대와 같은 탑승용 설비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 이동식크레인의 주요 구조 부분 변경 시 안전인증과 사용 단계에서 안전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2025.06.10(화)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건물서 추락사고...1명 사망
10일 오후 2시 51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건물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에 올라타 외벽 청소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2025.06.09(월)
'25년 6월 9일(월) 10:50경 전북 군산시 소재 산림복구 현장에서 경사로 정차 후 밀려내려오는 차량에 재해자가 부딪혀 사망
◆전북 군산시 나포면 한 산사태 복구 현장서 끼임사고... 1명 사망
9일 10시 50분경 전북 군산시 나포면 한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 A씨가 트럭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본 곳으로, 산림조합이 군산시로부터 12억원의 공사비를 받아 복구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당시 임도의 내리막길에 정차한 트럭이 30여m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예방대책
■ 운전자가 운전 위치 이탈 시 원동기를 정지시키고 브레이크를 체결하는 등의 조치를 합니다.
■ 경사면에 주차 시 바퀴에 고임목을 설치합니다.

2025.06.03(화), 기타업(추락)
'25년 6월 3일(화) 19:39경 경기 이천시 소재 물류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자동차 운반 트레일러 사다리를 통해 내려오던 중 떨어져(3m) 사망
예방대책'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 시 안전모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관리·감독합니다.
• 차량계 하역운반기계 등에 100킬로그램 이상의 화물을 상하차하는작업 시 작업순서 및 방법을 정하고 작업지휘자가 지휘합니다.

2025.06.03(일), 기타업(추락)
◆경기 김포 한 축사서 추락사고...1명 사망
3일 오전 9시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한 축사에서 60대 A씨가 6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축사 보수업체의 일용직 노동자로 지붕에서 보강작업을 하면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2 (토), 기타업(끼임)
○ 사고일시 : 2025.06.02(토) 오후 2시30분쯤
○ 사업장 :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소 9·10호기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 시공사 : 한전KPS (한국서부발전이 한전KPS에 임차)
○ 사고경위 : 태안발전소 9·10호기 종합 정비 건물 1층 기계공작실에서 선반 작업 중 절삭 기계 전원을 켜는 과정에서 작업복이 회전체에 말려 들어가면서 작업물에 머리와 이마 부분에 맞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 사고원인(추정) : 절삭기계 회전체에 옷이 말려들어감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50세, 하청업체 한국파워오엔엠 소속 직원)
○ 예방대책 :
■ 선반에서 돌출하여 회전하는 가공물과 가공물 절삭편이 날아올 위험이 있는 경우 덮개 또는 울 등을 설치합니다.
■ 동력차단장치는 작업위치를 이동하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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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씨 비극' 태안발전소서 또…50대 비정규직 기계 끼여 숨졌다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고(故) 김용균씨(당시 25세)가 숨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태안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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