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 사고사례/일반 사고사례

[사고사례] 250602 태안발전소 기계 정비 중 말려들어가 사망

장비전문가 2025. 6.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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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5.06.02(토) 오후 2시30분쯤
○ 사업장 :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소 9·10호기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 시공사 : 한전KPS (한국서부발전이 한전KPS에 임차)
○ 사고경위 : 태안발전소 9·10호기 종합 정비 건물 1층 기계공작실에서 선반 작업 중 절삭 기계 전원을 켜는 과정에서 작업복이 회전체에 말려 들어가면서 작업물에 머리와 이마 부분에 맞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 사고원인(추정) : 절삭기계 회전체에 옷이 말려들어감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50세, 하청업체 한국파워오엔엠 소속 직원)
○ 예방대책 :
■ 선반에서 돌출하여 회전하는 가공물과 가공물 절삭편이 날아올 위험이 있는 경우 덮개 또는 울 등을 설치합니다.
■ 동력차단장치는 작업위치를 이동하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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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씨 비극' 태안발전소서 또…50대 비정규직 기계 끼여 숨졌다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고(故) 김용균씨(당시 25세)가 숨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태안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충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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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태안발전소 9·10호기 종합 정비 건물 1층 기계공작실에서 작업 중이던 김충현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김 씨를 병원에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김 씨는 절삭 기계 전원을 켜는 과정에서 옷이 회전체에 말려 들어가면서 작업물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김 씨 머리와 이마 부분에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인 한국파워오엔엠 소속 직원이던 그는 평소 공작기계를 다루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회사가 제대로 처벌받았다면 이번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처벌받을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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