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 사고사례/해상장비 사고사례

[사고사례] 250515 울산 조선소 방파제 공사중, 바지선 로프 해체 하던 중 익사

장비전문가 2025. 5.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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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025.5.15.(목) 12:10 경
○ 사고현장 : 울산 동구 미포만 앞바다 조선소 방파제 방파호안보강공사 공사현장 (현대중공업 내부)
○ 시공사 : HDC현대산업개발
   (발주처 : HD현대중공업
○ 기인장비 : 바지선, 해상크레인
○ 사고경위 : 방파제 방파호안(파도로부터 매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제방) 테트라포트 보강공사 종료 후 육상에 고정해 놓았던 바지선의 고정로프를 해체하기 위해 바지선에서 바다로 입수하여 고정로프가 묶여있는 테트라포트 쪽으로 약 30m 거리를 수영하여 로프를 해체하고서 다시 바지선으로 헤엄쳐 돌아가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원인미상의 이유로 사망

입수 후 움직임이 없는 것을 확인한 바지선 선장이 해경 신고하여 20여분 만에 출동했고, 물에 떠있는 재해자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사고 당시 재해자는 잠수 슈트만 착용했으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
사고 당시 바지선에는 또 다른 작업자 1명과 선장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 이들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청업체 아진건설 소속

○ 12:00 고박 로프를 풀기 위해 수상에서 헤엄쳐 나감
○ 12:10 작업자가 보이지 않음을 인지
○ 12:15 예인선 선장이 무전으로 울산 해상교통 관제센터 119 신고
○ 12:30경 울산 해상교통 관제센터 119 신고
○ 12:30경 119에서 울산해경으로 신고
○ 12:40 울산해경 현장 도착
○ 12:50 재해자 구조 및 울산대병원 이송
○ 16:00 재해자 사망판정

○ 사고원인(추정) : 익사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40대)



https://naver.me/5IiJjaVF

조선소 발주 작업 40대 하청 노동자 사망

[앵커] 울산의 조선소 앞 바다에서 40대 하청 노동자가 테트라포드 설치 관련 작업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해경은 숨진 노동자가 혼자 바다에 들어가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news.naver.com


https://naver.me/FMTJu8aN

30m 헤엄쳐 바지선 로프 풀고 오다 참변…인재 가능성

울산 앞바다서 40대 작업자 사망…구명조끼 없이 입수, 작업 경위도 의문 지난 15일 울산 앞바다에서 테트라포드 보강 작업에 투입된 작업자가 숨진 사고는 안전 조치 미흡 등 인재일 가능성이

n.news.naver.com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최근 울산 조선소 방파제 공사현장서 노동자가 숨진 사고를 놓고 “원하청 구조 문제”라고 지적했다.

16일 권 후보는 울산 건설 노동자 사망사고 긴급메시지를 내고 “고인이 사망한 현장은 HD현대중공업이 발주해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은 방파제 공사현장”이라며 “건설현장 전반에 만연한 원하청 구조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울산 조선소 방파제 공사현장서 해상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에 권 후보는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작업에 필요한 안전 장비가 제대로 지급되었는지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복잡한 원하청 구조와 불법하도급 계약은 산재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증가하는 건설업 산업재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원청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근 5년간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죽음의 행렬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관계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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