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21019 예산 내포 가스복합발전소 건설현장서 50대 감전…몸에 불붙어 3도 화상
[현장 사고사망 동향]
1. 현장 : 충남 예산군 소재 집단에너지시설공사, ERP 건설공사 현장
2. 사고일시 : '22.10.19.(수) 14:09경
3. 사고내용 : 기계실 내 수배전설비 접지선 결선작업 중 폭발로 인한 화상 (사망 1명)
4. 피해자 : 사망 1명
5. 원청사 : 롯데건설
('22.10.19.(수) 14:09경) 예산군 소재 ERP 건설공사 현장에서
2F 기계실 내 수배전설비의 내전압 시험 후 접지선 결선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여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전기공사) 소속 근로자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22.11.1. 사망함
(전달사항) 노출된 충전부 또는 그 부근에서 작업 시 해당 전로 차단 및 절연용 보호구 사용
※ 향후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 후 후속조치 예정
[사고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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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가스복합발전소 건설현장서 50대 감전…몸에 불붙어 3도 화상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19일 오후 2시께 예산 삽교읍의 충남 내포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기실 전선 접지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감전돼 3도 화상을 입고 충남소방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선 접지작업 중 전기가 흐르는 하부 전선 부위에 몸이 닿으면서 감전됐다. A씨는 시공을 맡은 L건설이 원청으로 돼 있는 하청 건설회사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중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붙은 A씨를 현장에 있던 동료 B씨가 발견해 즉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끈 뒤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내포 집단에너지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발전소 부지에 2023년까지 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과 수소연료전지가 혼합된 555㎿ 규모 발전소로 건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