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240819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신규 발전기 설치 중 감전 사망
[사업장 중대사고 동향]
○ 사고일시 : '24년 8월 19일(월) 11:55경
○ 사업장 :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 원청사 : 금호타이어
○ 사고경위 : 광주 광산구 소재 OO타이어 공장 내 전기공사 현장에서 재해자가 스팀터빈 발전기를 새로 설치 후 시험 가동 중 확인하러 혼자 들어갔다가 고압전력이 흐르는 배전반 점검 작업 중 감전으로 사망
재해자는 공장 2층 배전실에서 전기가 차단되지 않은 발전기 배전반 후면을 점검하던 중 3300V 전기가 흐르는 단자에 신체가 접촉하여 감전 사고 발생, 공장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시30분께 사망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전기시설 관리를 맡은 하청업체가 신규 가스터빈발전기 설치를 위탁한 업체 소속
○ 사고원인(추정) : 감전
○ 피해현황 : 1명 사망(남, 65세 , 외주업체)
○ 예방대책 :
충전 전로의 정비, 점검 시에는 감전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 절차를 준수하여 해당 전로를 차단하고 작업에 적합한 절연용 보호구를 착용 후 안전하게 작업을 실시합니다.


◆ 배전실서 감전사고...1명 사망
19일 12시경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배전실에서 외주업체 직원 60대 A씨가 고압 전력이 흐르는 설비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다수 동료와 함께 작업 중이었던 A씨는 현장에 투입되기 전 안전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과실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당국도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m.idsn.co.kr)
https://naver.me/GZZ0efsK

금호타이어 공장서 사망사고 잇달아‥"강도 높은 관리 감독 필요"
◀ 앵커 ▶ 어제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졌습니다. 최근 다섯 달 사이 금호 타이어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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